제9회 배드민턴협회 청준장년부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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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배드민턴협회 청준장년부(회장 이충종)가 주관한 제9회 청준장년부 대회가 22일 갈산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각 클럽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200여 팀 450여 명의 선수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정상욱 양평군 체육회장과 김문희 양평군 문화체육과장, 국민의힘 김선교 당협위원장, 13개 클럽회장, 협회 임원, 내빈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충종 회장은 "해를 거듭 할 수록 참가 선수가 늘어 니고 있어 배드민턴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면서 "승부에 연연하기 보다 건강을 다지고 동호인들간에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문화체육과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배드민턴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질 향상에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1위팀에게는 최고급 라켓이 2위팀에는 가방이 3위팀에 배드민턴 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개회식과 대회 말미에는 배드민턴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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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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