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3리그 양평FC 축구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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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가 16일 강상다목적회관 대강당에서 2024 K-3리그 출정식을 갖고, 상위권 진입을 향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군의장,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이태영 양평에프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양평FC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전을 기원했다.
양평FC 최종열 단장은 "양현정 감독과 코칭스텝, 선수단이 원팀이 돼 올해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며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 해를 열겠다"고 말했다.
구단주인 전진선 군수는 "지난해 K3로 승격한 이후 도민체전 우승을 비롯해 중위권 유지를 통해 K3 잔류라는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올해도 양평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원팀을 이뤄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양평FC의 지휘봉을 잡은 양현정 감독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최종열 단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달라"며 "12개 읍면에서 함께하는 양평FC,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FC는 지난해 경기도민체전 우승과 K3 잔류에 성공했으며, 올해 2년 연속 도민체전 우승과 K3 중위권 진입 및 FA컵 16강 진입, 연간 관중 1만명을 목표로 양평FC를 운영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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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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