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제1회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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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친화분위기 조성 공로 인정…주민참여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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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양평군이 출산장려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양평군보건소 출산장려팀 김순례 주무관이 출산장려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함께 했다.
보건복지부와 미래기획위원회, 인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부포상 기관 대표자 및 유공자,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중앙 및 지역운동부부 대표, 인구협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국가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인구의 날’에서 ‘아이낳고 키우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출산장려정책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은 그간 출산인식 개선을 위한 출산친화 동요제 개최를 비롯해 군청 앞 사거리와 양평역 주변을 인구의 날 홍보거리로 조성하는 한편 각종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특히 출산장려지원금 파격적 인상(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700만원, 다섯째 이상 1000만원)과 둘째 이상 만3~4세 보육료 전액지원, 직능단체와 다자녀가구 지원협약 등 전방위적인 지원이 돋보였다.
더욱이 국민추천 외부평가 분야에서도 관내 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의 참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으며, 김선교 양평군수는 평소 ‘출산장려 전도사’를 자청, 출산 정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장관상을 수상한 김순례 주무관은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출산장려금 적기 지원, 출산장려책 홍보 분야 등 저출산 극복 3대 실천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김선교 군수는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출산·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낳고, 키우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출산이 주는 행복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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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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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픈사람님의 댓글
아픈사람 작성일양평군 보건소 정말 칭찬을 받을 만한 사람들 많습니다.
보건소 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보건소 직원들 칭찬 받아야 합니다.
양평 사람들은 행복해서 잘 모르때가 많습니다.
양평군민은 전국에서도 복지 분야 최고 수준을 받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