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4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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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청소년들 잠재된 재능과 끼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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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2014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8일 양평 실내체육관과 군민회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초교 17개팀과 중학교 29개팀, 고교 45개팀 등 81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음악과 대중음악,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시, 산문 등 4개 분야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통해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에서 강상초는 사물놀이 앉은반과 기악합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양동초는 농악 선반, 세월초는 기악독주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용문중은 사물놀이 앉은반과 락밴드 부문 최우수상을 강하중은 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평중은 대중음악 개인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양서고는 한국무용군무와 댄스부문에서 양평고는 락밴드 부문에서 용문고는 사물놀이 앉은반, 양일고는 대중음악 개인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각 분야 최우수팀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14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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