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통재활병원, 오는 26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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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도곡리 일원에 건립 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또한 의료장비와 인력 등을 갖추고 오는 10월 개원에 들어간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토교통부가 1,602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 분담금으로 건립되며, 자동차사고 부상자들의 전문적인 치료와 사회 복귀를 위해 포괄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6층, 건축연면적 42,661㎡ 규모로 7병동 304병상으로 뇌손상 2병동과 척수손상 2병동, 근골격계 2병동, 소아청소년 1병동으로 운영된다.
진료과목은 10개 과목으로 재활의학과와 내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정신과가 상설로 운영되는 등 치과, 안과, 소아과, 이비인후과가 비상설로 개설 된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카톨릭 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이 2014년 10월부터 5년 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성모병원은 교통병원 내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양평지역 병원과 의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국립교통재활병원이 개원되면 지역의 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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