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폭우, 양근천에 주차된 차량 20여대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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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갑자기 쏟아진 국지성 폭우로 양근천 재방에 주차된 차량 20여대가 고립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양평군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6시까지 3시간여 사이 양평지역에 평균 363㎜의 폭우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단월면이 시간당 98㎜의 가장 많았고, 하천이 범람한 양평읍 지역도 시간당 50㎜가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범람으로 승용차와 화물차 등 26대가 60cm 가량 침수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 읍사무소 및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차량 소유주와 연락을 취해 차량을 이동조치 시켰다.
하지만 차량 8대는 차량 소유주와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장에 출동한 견인차에 의해 하천 밖으로 이동됐다.
군 관계자는 “양근천 침수 피해 이외에 이날 폭우로 인한 수해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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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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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광수님의 댓글
박광수 작성일한강이 넘친것도 역류한것도 아님니다
50mm 폭우로 양근천이 범람을 했답니다
양평군 어찌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