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지평향교 현장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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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25일 경기도 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지평향교’에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대형화재로부터 문화재 및 산림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6대와 소방관과 유관기관 및 자위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인 지평향교 안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자위소방대의 화재초기진압과 소방대에 의한 진압에 이어 연소 확대에 따라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 관계자는 “지평향교 같은 문화재 대부분이 목조양식 및 기와조로 건축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문화재 가치 보존을 위한 활동과 화재진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현장대응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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