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4년도 성과관리 운영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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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8일 2014년도 성과관리 최종 평가결과 보고를 겸한 성과관리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에서 그간 운영해 온 성과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성과를 짚어 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이 운영해 온 성과관리는 균형성과관리(BSC:Balanced Scorecard)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군정 주요 업무를 계획 단계부터 목표달성 단계까지 측정, 평가, 피드백을 통해 조직 비전을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성과관리 최종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는 고객지원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행복돌봄과와 친환경농업과, 기획감사실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읍면에서는 옥천면과 지평면, 양평읍 순으로 성과 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기준은 실과소의 경우 군정의 5대 핵심전략별로 그룹을 묶고, 읍면은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묶어 총 746개의 성과지표 달성도가 포함된 업무관점과 고객‧재정‧학습 등 4가지 관점, 기타 가‧감점으로 구성돼 있다.
박신선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성과관리 운영보고회를 시작으로 매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성과관리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을 공유해 조직구성원이 최상의 직무수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별 우수부서 및 우수읍면에 대해서는 각 200만원과 100만원,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평가결과는 양평군 홈페이지 및 내고장 알리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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