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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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5일 건강·행복 분야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2016년도 양평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선6기 2년차에 접어 ‘땅(土)·산물(産物)·사람(人)이 건강한 도시, 양평’ 비전을 선포한 군은 비전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현안사업별로 관련 부서를 묶어 주요 업무계획과 신규시책, 구체적 실행방안을 검토·토론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건강·행복 분야(주민복지과, 행복돌봄과, 보건소)와 문화·체육·학습 분야(문화체육과, 평생학습과, 도서관), 6차산업 분야(관광진흥과, 친환경농업과, 산림과, 농업기술센터), 경제기틀 분야(지역경제과. 도시과, 건설과, 교통과), 친절민원 분야(주민지원과, 생태허가과, 세무과, 회계과), 환경·수도 분야(안전총괄과, 환경관리과, 환경사업소, 수도사업소), 행정지원 분야(기획예산담당관, 자치행정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순으로 열린다.
또한 2016년도 주요사업과 공약사업, 미래도약 자립을 위한 창조적인 시책사업, 양평군의 동·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토론하게 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내년부터는 주민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 군 공직자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특히 우리군 만의 특수시책을 잘 살려 ‘환경미래도시 구축, 건강장수 문화생활 실현, 사람중심 창조경제 실현, 행복나눔 주민자치·학습 구현의 핵심전략’을 구체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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