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눈길 차량전복 피해자 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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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돼 차량에 고립된 교통사고 피해자 4명이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에 따르면 27일 새벽 12시 43분께 강하면 전수리 17-3 도로변에서 차량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해 차량에 고립된 4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서 관계자는 전날 밤부터 내린 눈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도로 구조물 등을 추돌하고 전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날 시고로 5대의 소방차량과 13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2차사고 방지를 위한 상황 수습에 나섰다.
박선용 119구조대원은 “교통사고 발생 시 2차사고 방지를 위해 즉시 갓길로 이동해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특히 차량 안에 부상자가 있을 경우 함부로 조치하지 말고 구급대원 도착까지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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