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보급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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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환절기 기간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구급 통계에 따라 자체적인 심정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5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서는 올해 8살에서부터 90살까지 전체 양평군민이 심폐소생술을 숙지해 현장에서 대응 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생명 살리기 0890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주력 할 방침이다.
5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존률을 높이는 것으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양평의 경우 5분 이내 구급차 현장 도착은 16.5%에 불과하며, 도농복합도시의 지리적 여건으로 10분이내 현장 도착률도 50%를 넘지 않아 목격자에 의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서 관계자는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 능력은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 및 예후를 좌우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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