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개원 앞둔 양평유치원 교통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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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진선)가 3일 양평유치원(원장 한연숙)에 대한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전진선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비교통과장과 교통관리계장, 양평군 교통과장, 교통시설팀장 등이 참석, 개원을 앞둔 통학로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전 서장은 유치원으로 통하는 주 출입로가 협소하고 갓길에 주차된 차량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차선규제봉 설치를 비롯해 통학시간 대에 학부모 등의 차량이 대거 몰릴 것을 예상해 좀 더 효율적인 회차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한 원장은 “경찰과 행정 관청에서 개원을 앞둔 유치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데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군청의 교통안전 점검 결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양근리 241-11에 위치한 양평유치원은 지상 3층에 7개의 교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 4일 원생 111명의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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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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