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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 유도부 이주영, 춘계 초중고 유도연맹전서 은빛 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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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28 17:3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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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학교 유도부(감독 박문찬) 이주영 선수(-70)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에서 은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영은 이번대회 16강에서 부산체중 허정원을 발뒤축 유효와 허리후리기 기술로 절반승을 얻고 8강에 진출, 경민중 노예솔을 상대로 발목 받치기 한판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또한 4강에서 만난 동명중 최엄지를 상대로 비등한 경기를 펼치며, 연장에 들어간 뒤 발뒤축 유효승을 얻어 내면서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 이번 대회 금빛 메치기에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결승에서 만난 전북중 고가영에게 밭다리 한판패를 내주며, 은메달을 목어 거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용문중의 기대주 박천영(-60)은 이번 대회 64강에서 만난 선린중 김대진과 32강 송도중 김주하, 16강 삼성중 정재빈을 상대로 각각 꺾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

하지만 8강에서 삼성중 김민철에게 업어치기 한판패를 당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임다현(-63)은 야음중 장예진을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16에 진출해 관산중 진민지를 소매꽂이 한판으로 꺾고 8강에 올랐으나 북원여중 지연주에게 지도 한 개 차로 패했다.

또 -66 남궁영은 비봉중 김정우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으나 성남중 전홍민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하는데 그쳤다.

박문찬 감독은 “유도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어린 선수들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게 됐다”며 “비록 이주영만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모든 선수들이 기대를 모을 기대주들이고 당당한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양평축협 윤철수 조합장님을 비롯한 물맑은 양평한우, 학교 및 유도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 기필코 금빛 메치기로 보답하겠다”고 부언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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