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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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국 253개 지역구 의석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60석을 차지하고 있어 전국 최대의 승부처 이자 이번 총선의 판도를 책임질 핵심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정 의원은 “1,300만 경기도민의 선택이 바로 대한민국의 선택”이라며 “20대 총선에서 경기도의 승리를 통해 새누리당의 승리는 물론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역대 경기도 총선 결과를 보면 경기도민들은 어느 한 당에 치우치지 않은 선택을 보여 왔다”며 “준비된 정책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도내에서 역대 최다 의석수를 차지 할 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새누리당의 시도별 총선 공약 중 경기도 공약은 낙후된 경기북부 개발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및 인천발 KTX 경기도 내 정차역 신설, 일반철도 확충, 경기만 마리나의 성공적 개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는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경기도 선대위원장으로서 지원유세 뿐만 아니라 공약 실천을 위한 후보들 간의 교류와 정책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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