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부동산평가위원회 개최,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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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4일 김성재 부군수 주재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개별주택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군은 이날 부동산평가위원과 감정평가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근거법령의 준수여부와 인근 주택 간의 가격균형성,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또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의 개별주택 가격 열람기간 동안 소유주와 이해 관계인이 접수한 25건의 의견제출 건에 대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한 개별주택은 총 23,942호이며,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05% 상승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심의한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29일 결정·공시되며, 결정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로 양평군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결정 공시될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경우 그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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