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유도부 윤태현,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 은빛 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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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경기운동 유도부(감독 채성훈) 윤태현(-100kg) 선수가 2016 전국 춘계 실업유도 최강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천시유도회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실업팀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윤태현은 대회 첫날 8강에서 만난 경찰체육단 소속 김경준을 상대로 엎어치기 한판으로 기선을 제압한데 이어 4강에 만난 남양주시청 양다솜 선수를 엎어치기 유효에 이어 상대 기권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윤태현은 인천광역시청 서동주 선수에게 엎어치기 되치기 유효로 앞서다가 경기 후반부 상대에게 누르기를 당해 은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유도부 채성훈 감독은 “지난 겨울 강도 높은 담금질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메달권에 진입 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대 선수들의 기량도 높아져 대부분 8강에서 석패했다”며 “이번 대회는 은메달로 위안 삼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데 노력해 최강의 실력으로 군민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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