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시장, 경기도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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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시장이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도내 9개 시군 전통시장이 이번 사업에 공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사업추진계획 PT 보고를 통해 경합을 벌여 양수리시장과 부천시 제일시장, 평택시 통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영업장 규모가 작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개선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양수리시장 내 30개 점포에 대한 위생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선정업소는 최대 200만 원씩 총 6,0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받게 되며,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영업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또한 이달 말부터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음식점별 위생환경에 대해 자문을 받고 6월까지 컨설팅에 따른 시설개선 등 사업수행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수리시장 내 취약한 위생환경 개선과 영업주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깔끔한 전통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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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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