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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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애순 지부장, “미용사회 화합으로 위상 높여 나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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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정애순. 이하 양평미용사회)가 지난달 24일 한화리조트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평미용사회는 이날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군의장, 군의원, 도의원, 경기미용사회 산하 지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양평미용사회 화합과 권익 신장은 물론 지역발전 도모에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다짐했다.
임원선출에 이은 모범회원 표창과 결산, 위생교육 순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양평미용사회는 미용인들의 봉사활동 영역 확대와 모범회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미용인들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 사업계획을 발표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정애순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4월 연임 이후 한층 단합된 회원들의 모습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미용인들의 왕성한 봉사 참여와 각종 미용대회 출전을 통해 양평미용사회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지부장은 또 “경제가 어려울수록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살펴보는 미용인들이 돼주길 바란다”며 “특히 미용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을 올해의 가장 큰 과제로 삼고 매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미용사회 전체 회원 중 회비를 자동 이체하는 30여명의 회원에게 미용가위(450만원 상당)를 증정하며, 미용사회 화합에 모든 회원이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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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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