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4대 신임사장에 황순창 전 본부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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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창 전 양평공사 미래성장 본부장이 양평공사 차기 사장으로 결정됐다.
양평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일 양평공사 사장에 공모한 황순창 전 본부장과 경기도 공무원 출신 문 모씨에 대해 지난 8일 서류전형과 14일 면접을 실시했다.
임원추천위는 공사의 비전과 적자해소 방안, 현안해결 등을 담은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한 면접에서 미세한 점수 차를 보인 공모자의 결정을 군수의 몫으로 남겼다.
이에 군은 지난 22일 양평공사에 정식 공문을 통해 차기 사장으로 황순창 전 본부장이 결정됐음을 알렸다.
황순창 신임사장은 “비록 유통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지난 2년간 공사의 임원으로 재직하며 공사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구상해 왔다”면서 “특히 공사 직원들이 지난 10여년 간 풍부한 급식사업과 유통에 대한 경험을 쌓아 온 만큼 일각에서 우려하는 경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노사 간 신뢰 구축을 통한 소통과 화합은 물론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하는 직원들의 인사 반영을 통한 사기진작 등 업무 효율에 맞춘 개편을 이뤄내 비약하는 공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판매처 확보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1일부터 3년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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