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양평예술제, 9월1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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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모든 예술이 9월1일부터 3일간 와글와글 공연장에 모인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양평지회(지회장 허인숙)가 주관하는 2017 양평예술제는 관내·외 우수 예술단체의 공연 및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예술제를 대표적인 종합예술제로 정착시켜 문화·예술 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은 물론 내년도 개최예정인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문화·예술 Only One 양평’의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1일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경기도무용협회 최소빈발레단의 ‘모던발레 갈라쇼’, 가요콘서트, DJ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연이어 공연된다.
이어 2일에는 한류비보이 콘서트와 탭댄스 등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樂페스티벌, 마당극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추억의 포토존과 시화작품전, 아트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베트남커피와 뻥과자, 김밥 등 먹거리도 운영된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양평의 7개 예술 관련 단체가 출동해 만들어 내는 종합예술제인 만큼 다양한 공연이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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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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