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내 고교생 24명 대상 해외 문화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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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관내 7개 고교학생 24명과 함께 청소년 사절단을 꾸려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산둥성 조장시를 방문, 해외 문화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관내 청소년들의 견문과 국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문화체험은 유교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공자·맹자 사당과 세계문화유산인 타이얼장 고성, 중국인의 영산인 태산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조장시청 방문에서 조장시 부주임과 국제합작과장의 안내로 중국의 행정과 업무의 신속성 등을 설명 받았으며, 이어 조장실험학교를 방문해 붓글씨체험과 민간무용 및 무술체험을 통해 중국문화를 체험했다.
방문단으로 참여한 용문고 모 학생은 “최근 한국과 중국 간 사드배치 문제로 냉랭한 불씨가 남아있지만 이번 같은 문화교류를 통해 차가워진 한중관계가 개선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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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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