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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부추축제 기간 2만여명 내방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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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9-25 11:2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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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여름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부추를 주제로 한 ‘제2회 양평부추축제’에 2만여 명이 내방 한 것으로 추산됐다.

축제가 열린 양동면은 중앙선 열차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데다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퓨전 난타의 모듬북 퍼포먼스를 개막행사로 시작한 부추축제는 사물놀이 길놀이와 박현빈과 삼순이, 오로라 등 초대가수 공연과 품바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 기간 진행됐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를 비롯해 양동의 역사를 담은 을미의병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할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푸드트럭과 지역 상인회, 마을단체가 참여하는 한우, 돼지고기, 돼지고기 장국, 재래순대, 부추오리 주물럭 등 먹거리 장터와 부추를 이용한 퓨전 요리가 선을 보였다.

축제기간 음식물 7천2백만원과 농산물 판매 5천3백여만원 등 1억2천5백만원의 생산효과가 발생하는 등 양동부추를 홍보하는데 주력해 양동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제 추진위 측은 “축제 기간 동안 비타민 A, C가 많이 함유돼 당질이 풍부하고 활성산소 해독 작용 및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양평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이번 축제가 양동부추의 뛰어난 효능과 우수성과 널리 알려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됐다”며 “다음 축제에는 축제의 미숙한 점을 보완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면장은 또 “축제 기간 주말도 잊은 채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양동 부추축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지를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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