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운영 돌입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이 2월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운영에 나서는 등 산불전문 진화대원과 읍·면 산불감시원 등 83명을 선발해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은 산불조심 강조기간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과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장비 유지관리, 산림병해충 예찰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건조주의보가 자주 발효되는 등 산불위험요인이 산재한 가운데 입산객 증가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영농기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와 성묘객 등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산불예방과 감시를 위해 산림공무원 및 본청, 읍·면 공무원 800명을 활용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키로 했다.
또 군에서 임차한 산불 진화헬기가 1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비에 나서는 등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 강조기간 산불 예찰활동은 물론 논과 밭두렁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청계산과 용문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양평헬스투어 MOU 18.02.06
- 다음글여주소방서, 설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 캠페인 전개 18.02.06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