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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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창조애민의 정신으로 찬란한 문화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세종대왕과 영릉 그리고 한글이라는 주제로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여주시는 여주IC부터 시청까지 5.2㎞구간의 세종에 한글과 세종의 다양한 업적을 활용한 조형물 등을 설치해 여주만의 특화된 도시디자인을 확립키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16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참여해 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으며, 한글대문과 육교 한글디자인,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특히 지난해 설계용역 착수 후 한글거리 조성에 대한 추진전략 및 디자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라는 측면을 특성화하기 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구축과 세종의 정신이 숨어있는 세종대왕의 도시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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