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추위 속 산불헬기용 담수지 6개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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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6일부터 산불진화용 헬기의 원활한 수량 확보를 위해 지평 월산저수지 등 결빙저수지 및 군부대 내 담수지 등 6개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속된 한파로 인해 관내 저수지 및 하천이 결빙됨에 따라 진화헬기가 신속히 물을 공급받아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가로와 세로 각 5m 이상의 담수지를 확보해 산불진화 헬기가 취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가뭄과 건조한 기상여건이 지속돼 산불발생의 위험성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담수지 확보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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