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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수련문화제’ 10월30일까지 문 활짝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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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1:33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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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에 만개한 빅토리아수련.

수련 ‘세미’와 온·열대수련을 비롯해 빅토리아수련을 테마로 지난 21일 개막한 세미원 수련문화제가 오는 10월31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수련문화제에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 호주수련과 형형색색의 열대수련 등을 만날수 있으며, 특히 빅토리아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하며 개화하는 종으로 3일 동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특유의 모양인 ‘대관식’을 치르는 희귀 품종이다.

또한 열대수련 연못-세계수련관에는 온·열대수련과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련 ‘세미’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의 열대수련 연못에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수련과 온·열대수련을 주제로 '세미원 미(美)친 겹꽃수련들', 수생식물인 토란을 주제로 한 'Taro 토란100(100개의 잎에 수놓은 수채화, Taro 토란 100)' 전시가 진행 중이며, 총 9개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 행사로는 '사진으로 보는 그림 속의 모네의 수련', '페리의 수련과 연꽃', '두물머리의 수생식물'이 세계수련관과 페리 연못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강연 행사로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과 세미원에서 일본의 Ryo Nishiuchi와 태국 Primlarp Chukiatman, 중국의 이자준(李子俊) 등 3개국의 3인의 해외 육종가를 초청해 수련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준 세미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련문화제를 통해 수생식물용 전시원 조성 및 전시·체험교육을 진행해 정원문화의 다양함을 홍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타 정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을 통해 국가정원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수련문화제 기간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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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에 만개한 호주수련.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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