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석곡리 최정규 농가, 올해 첫 수확 맛드림쌀 ‘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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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석곡리 최정규(53) 농가가 올해 양동면에서 첫 수확을 거둔 맛드림쌀이 지난달 26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최정규 농가는 지난 5월6일 33,000㎡ 농지에 조생종 맛드림쌀 품종을 모내기 한 이후 120일 여 만에 첫 수확의 기쁨과 풍작의 보람을 맞고 있다.
미질이 좋고 식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맛드림쌀은 병충해는 물론 특히 바람에 강해 자연재해로부터 우월성을 갖고 있어 재배 농민들이 반기는 품종이다.
최씨가 올해 생산한 맛드림쌀은 8톤 가량이며, 9월4일부터 10kg과 20kg 단위로 도정해 각각 4만 원과 8만 원(택배비 포함)에 추석 차례용 햅쌀로 직거래 될 예정이다.
최정규씨는 "올여름 잦은 호우와 태풍, 폭염을 이겨내 어느해 보다 값진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농가와의 직거래라는 한계는 있지만 소비자들의 밥상에 맛있는 햅쌀로 기억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매 문의는 010.6321.8963.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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