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 사전 투표율 38.97%, 지난 대선 보다 낮지만 경기 도내 최고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12개 읍면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양평지역 전체 유권자 112.680명 중 43,907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해 38.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34.74%를 기록한 전국 평균 투표율 보다 4.23% 높은 반면 지난 20대 대선때 보다 2.8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2.88%를 기록한 경기도 사전투표율 보다 6.09% 높았고, 37.73%를 기록한 성남 수정구와 37.11%를 기록한 성남 중원, 36.85%를 기록한 광명시 보다 높게 나타나 경기도 내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9일 첫날 치러진 양평지역 사전 투표율은 22.24%를 기록했고, 30일 16.73%에 그쳐 20대 대선 당시의 투표율을 넘어서지는 못했으나 여전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3월9일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는 양평지역 유권자 106.406병 중 83.06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체 양평지역 투표 참여자의 55.18%를 득표했고, 이재명 후보가 41.64%를 얻은 바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신애 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25.06.02
- 다음글양평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맞이 ESG 경영 실천 25.05.30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