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6월20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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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던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가 오는 6월20일 첫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던 서종 주민들은 여러 차례 버스 또는 전철을 환승하거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수리를 자가용으로 지나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운행은 이 같은 불편을 겪어 왔던 서종면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추진돼 왔으며, 이번에 개통될 광역버스 노선에는 45인승 천연가스 버스 3대가 투입된다.
광역버스는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정류장과 문호 4리 정류장을 경유한 뒤 잠실 광역환승센터에서 회차한다. 오전 6시 첫차부터 오후 10시50분 문호리 종점 도착까지 1일 15회 왕복으로 운행되며, 운행 시간은 조율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서종면 주민들의 교통 부담 감소는 물론 서종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협조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노선번호는 2301번으로, 6월 20일 오전 6시에 문호리 종점에서 첫 운행을 시작하며,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개통식을 개최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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