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김광수 씨 2차 기자회견…전진선 후보 배우자 관련 의혹 추가 제기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6년 05월 30일 (토)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제보자 김광수 씨 2차 기자회견…전진선 후보 배우자 관련 의혹 추가 제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5-30 09:32 댓글 0건

본문

- '동향 보고서' 전달·특정 업체 하도급 금품 수수 등 의혹 제기··시민단체, 경찰에 고발장 접수

91425518b59a407fddd4859e63282cdf_1780101956_0355.jpg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의 배우자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던 제보자 김광수 씨가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을 추가로 폭로했다.


김 씨는 지난 29일 오후 양평군청 인근에 위치한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전진선 후보의 배우자 추모 씨와 관련된 사찰과 관급공사 금품 수수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날 진행된 2차 회견은 지난 27일 있었던 1차 회견에 대해 전진선 후보 측에서 '정치적 음해'로 규정한 것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씨는 이날 군청 공무원들이 파악한 더불어민주당 관련 '동향 보고서'를 전 후보에게 수차례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전 7시쯤 본인이 운영하는 스크린골프장 주차장에서 개인 차량을 직접 운전해 나타난 전 후보에게 보고서를 전달했다"며 "이 내용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관련 공무원이 조직 내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진선 후보의 측근인 또 다른 김모 씨를 언급하며 금전적 지원 의혹도 제기했다. 김 씨는 "측근 김 씨가 전 후보의 정치활동 과정에서 3억~4억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관련 차용증이 존재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2020년 후반기 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당시 민주당 군의원에게 금전이 사용된 것으로 들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씨는 2024년 양평군 발주 공사의 특정 하도급업체 추천 과정에서 배우자 추 씨에게 금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 씨가 운전하는 차량 조수석에 앉아 블랙박스 유무를 확인한 뒤 뒷좌석으로 돈뭉치를 던지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진술했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김 씨는 전진선 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배후설이나 사적 감정에 의한 폭로라는 의혹에 대해 "전 후보 측이 프레임을 씌우고 있으나 사적 감정도, 요구도, 이해관계도 없다"고 일축하며 "배후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이번엔 원고 없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과 관련, 전진선 후보 측은 앞서 발표한 공식 입장을 통해 "사적감정에 기반한 허위 주장과 정치적 음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바 있다.  


한편 김 씨의 2차 기자회견 직후 양평지역 시민봉사모임인 '따뜻한 동행'은 전 후보와 배우자 추 씨 등 관련 인물들에 대한 수사 의뢰 형식의 고발장을 양평경찰서에 접수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6년 05월 30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6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