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김태철 양평소방서장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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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양평소방서장(60)이 2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임했다.
지난 198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김 서장은 광주·이천·여주·성남·양평·수원소방서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7월 제6대 양평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또 지난 2006부터 2009년까지 양평소방서 방호예방과장과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통해 양평의 안전을 지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서장은 “36년간의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고비도 있었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서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방을 떠나더라도 동료들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양평소방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평소 양평에 대한 애착심으로 늘 양평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 온데 대해 10만8천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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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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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후배위해서님의 댓글
후배위해서 작성일추카?젊은후배들을사랑하면 명예퇴직하여 앞길을터줘야하는게선배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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