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권동숙 지평면장, “현안해결에 지혜를 모아 추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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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형룡 지평면장의 후임으로 권동숙 지평면장이 취임했다.
지평면은 7일 오전 10시 지평복지회관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 군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 공직자, 주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권동숙 지평면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권 면장은 “지평면은 한말 의병의 최초 거병지이자 지평향교와 수곡서원이 위치한 유학의 중심지로 옛 지평현은 양평군 탄생의 큰 축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또한 개인적으로는 1988년부터 2002년까지 13년간 근무한 지역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권 면장은 이어 “항상 면민여러분의 뜻을 존중하고 내 부모형제처럼 섬기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소외되신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그늘진 곳이 없도록 섬김의 면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고 밝혔다.
그는 또 “수도권 전철 연장과 탄약고 이전 협의사항, 복지회관 연회장 증축, 폐철도 노반 철거 등 지역현안에 대해 면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체력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 편안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권동숙 면장은 1979년 4월 공직에 입문, 초임 발령지인 단월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지제면(현 지평면)과 문화공보과, 세무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환경관리과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역임하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으로 발탁 임용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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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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