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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청년회, 양평고 카누부 공식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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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6-27 11:2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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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과 청소년예술제, 합동위령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회장 이병주)가 엘리트 스포츠 육성에까지 봉사영역을 넓혔다.

이병주 회장과 윤희호 상임부회장, 최종열 전 회장은 27일 양평고(교장 한동렬)를 방문, 양평군의 명성을 전국에 떨치고 있는 양평고 카누부의 든든한 후견인이 되기로 자청했다.

이들은 “언론매체와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카누부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다”며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유능한 선수를 육성 중인 카누부를 후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병주 회장은 “학창시절인 90년대 초반 본인도 양평고 카누부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며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이 도약한 카누부의 변모한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카누부의 이 같은 성장에는 체계적인 훈련과 훌륭한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며 “자총청년회가 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최종열 전 회장도 “학교졸업 이후 처음으로 모교를 방문하는 자리 같다”며 “첫 방문의 기회가 후배를 양성하는데 뜻을 전하는 자리여서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감회를 밝혔다.

윤희호 상임부회장도 “친구들과 사적인 모임에서도 카누부 지원에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자총청년회와 연을 맺은 만큼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동렬 교장은 “주말도 없이 선수들을 육성하는 훌륭한 지도자와 함께 근무하고 있어 죄송할 따름”이라며 “이 같은 관심 덕에 카누부는 한층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교장은 또 “여러분의 숭고한 뜻은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학교역사에 영원히 기억되고 남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관심과 성원을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청년회는 뮤지컬 및 청소년예술제 개최와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봉행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2세초청 1박2일 캠프를 계획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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