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동기연합회, 소외계층 12가구에 사랑의 연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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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나눠서 기뻤고, 우정을 나눠서 더 기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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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 동갑내기들이 사랑의 연탄 전달로 이웃과의 훈훈한 정과 친구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59동기연합회는 31일, 양평읍 창대리 조모(60. 시각장애인 1급)씨의 가정을 비롯해 각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12가구에 연탄 5백장씩 전달하며,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위로했다.
126명이 활동 중인 59동기연합회(회장 김효식)는 매월 2천원씩 모아 온 300만원으로 사랑의 연탄 6천장을 구입,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실천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김효식 회장은 “혼자라면 하기 힘든 일이겠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가능한 것 같다”며 “조금이나마 남을 돕는 일에 우정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59동기연합회는 16년 전 회원 자제들의 장학금으로 쓰기 위해 기금을 모으기 시작해 처음 3년간은 장학금으로 사용하다 13년 전 기금의 용도를 사회 환원으로 전환하고, 수해복구 지원은 물론 군 교육발전기금, 사랑의 연탄 전달 등으로 봉사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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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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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8선배님의 댓글
58선배 작성일59동기 후배님들..
두터운 우정이 정말 부럽군요.
항상 단합된 모습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59동기 여러분
언제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일에 앞장서는 모습 기대해 볼께요.
감솨합니다.님의 댓글
감솨합니다. 작성일58선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