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이장협의회, 가을철 나눔을 위한 휴경지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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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주호)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휴경지에 대한 모내기 행사를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청운면 이장협의회는 25일 관내 18개리 이장을 비롯해 청운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매입한 부지 등 휴경지에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청운면 용두1리 622번지 외 7필지 3천여평에서 진행된 이날 모내기는 오는 가을 백미 50가마(싯가 800만원)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김주호 협의회장은 “지난 3월경에 매입한 회관부지가 건축비 미확보로 방치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 같은 뜻을 모았다”며, “추수 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뜻있게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지범 청운면 부면장은 “마을대표자인 이장들이 이 같은 선행은 휴경지 발생 예방은 물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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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아름다운 미덕입니다
청운면에서 이렇게 훈훈한정
김주호 협의회장및 이장협의회18리장님들
너무나 보기좋고요 정지범 부면장님 항상 주민들과
화합하는 모습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