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만에 주인 찾은 화랑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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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20사단, 6․25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수여 -
6․25전쟁 당시 공을 세운 참전용사 8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다.
육군 20사단은 22일 6․25전쟁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이윤근씨 등 8명을 부대로 초청,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반세기만에 훈장을 받게 된 이씨 등은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웠으나 당시 상황으로 지금까지 훈장을 수여받지 못했다.
행사를 주관한 20사단장은 “선배들의 훈장을 뒤늦게 찾아 주게 돼 송구스럽다”며 “훈장 수여식 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뜻을 기리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이들 중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박종명씨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 훈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사진-왼쪽부터 김용식(이등중사), 김수산(이등중사), 조종구(이등중사), 이윤근(일등중사), 홍재문(이등중사), 김용식(일등병), 김화순(일등병), 남궁환(일등병)
※계급은 참전 당시의 계급임.
자료제공 : 육군제20사단 정훈공보부 ☏031-770-6652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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