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 개최 > YPN뉴스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5일 개최되고,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누리봄축제는 축제 첫날 어린이 벚꽃 나들이와 마술쇼, 숲 체험 등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은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벚꽃길 걷기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읍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46번째를 맞은 읍민의 날을 축하한다. 

벚꽃길 걷기는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를 출발해 반환점인 창대리 꽃동산에서 볼풀공을 수령해 주무대로 돌아오면 된다. 벚꽃길을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문희 읍장은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8회 누리봄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누리봄축제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