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유용식물증식센터서 현장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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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지난 10일 용문면 소재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소방차량 7대와 인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국립수목원 산하 공공기관인 유용식물증식센터는 관리동과 기숙사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훈련은 관리동 3층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내부 근무자의 피난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서는 이날 별도의 설명 없이 연기 발생기를 가동해 자동화재 탐지설비를 작동 시킨 후 각 사무실에서 지상층과 옥상으로 피난하는 훈련을 완료했으며, 훈련 후 강평에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김윤태 현장대응 2단장은 “유용식물증식센터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연구 결과에 대한 지적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평소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대응훈련이 강조되는 시설”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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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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