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남아, 1.3m 깊이 수영장에 빠져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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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짜리 남자아이가 수영장에 빠져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21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30분께 용문면 소제 모 체육시설에서 부모와 함께 찾은 4세 윤모(서울시 거주)군이 1.3m 깊이의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5분 뒤 출동한 구급대원은 즉시 심폐소생을 실시해 윤군의 자가 호흡을 돌린 후 경기소방헬기를 이용해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윤 군의 아빠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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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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