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저소득층 취약계층 위한 ‘해피의치 지원사업’ 올해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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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이어진 영진치과 재능기부·해피나눔성금 협력… 지금까지 91명 혜택

양평군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의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해피의치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은 '해피나눔성금'과 관내 영진치과(원장 김호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치과 진료는 물론 틀니 제작이 시급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차원의 복지사업 중 하나다.
지원 대상은 의치 치료가 필요한 65세 미만의 저소득 성인이다. 사업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91명의 주민이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치아와 웃음을 되찾았다.
14년 동안 변함없이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영진치과 김호진 원장은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치료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군 복지정책과장은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진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이웃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치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각 읍·면 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향후 가정방문과 의료기관 초진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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