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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취임 기자회견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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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4-27 14:5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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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잘 살 수 있는 양평을 만들겠다는 각오뿐이다”  4.25 양평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제5대 김선교 양평군수가 27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민선5대 정책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취임소감과 군정 운영방향, 주요정책 공약사항 추진사항을 간략히 설명하고, 참석한 기자들로부터 질의를 받았다. 먼저 김 군수는 취임소감을 통해 “오직 양평군이 타 시ㆍ군 보다 잘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각오 밖에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양평이 올바른 계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역 NGO를 비롯해 언론인들과 협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과 주민들 간에 분열되고 와해된 부분이 조기에 통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현장 행정 강화에 몰두해 행복이 와 닿는 틀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8만 7천 양평군민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온 군민이 잘살고 부러워하는 명품 행복도시를 완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규제완화 및 정부지원 확대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적정인구 유입, 6대 프로젝트 추진 등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다음은 참석한 기자들의 일문일답 요지. (질의순)경인일보 안병욱 기자 : 당선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김선교 양평군수 : 당선되었는데도 꼭 선거를 치르고 있는 기분이 든다. 아무튼 기분이 좋다. 앞으로는 군정만 생각하고 사심 없이 현장행정에만 몰두하겠다. 인천일보 김광섭 기자 : 추후 정당에 가입할 의사는? 김선교 양평군수 : 우선 올해 대선에서의 정권 창출을 지켜보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의 뜻이다. 군민의 뜻이 그러하다면 뜻에 따를 계획이다. 시민일보 박근출 기자 : 4.25 재선거 승리의 원동력은? 김선교 양평군수 : 한나라당이란 정당과 군민들의 싸움이었다. 정당의 조직보다 군민들로 구성된 점조직이 승리의 원동력인 것 같다.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 공약에서 발표한 도시가스 건설은 어떻게? 김선교 양평군수 : 도시가스 공급에는 35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중 50%는 양평군이, 나머지 50%는 민간 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중 군비부담은 물이용 부담금으로 충당할 계획으로 임기 중에 완료하겠다. 경기신문 정영인 기자 :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재원마련 방법은? 김선교 양평군수 : 행정가에서 사업가로 변화하는 마음자세로 나서겠다. 우선 행정은 관료에 이임하고 부동산 경제 정책 활성화를 위해 인ㆍ허가를 시원스럽게 해결할 각오다. 또한 민자유치를 과감하게 유치해 재원을 마련하겠다. 양평신문 용은성 기자 : 부동산 경제 활성화와 인ㆍ허가의 속 시원한 해결방안은? 김선교 양평군수 : 처리기한 지연이 민원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다. 우선 처리기한 단축에 노력할 것이다. 또한 인ㆍ허가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원만한 인ㆍ허가 이외의 불허가 민원에 대해서는 군수가 직접 나서 챙기겠다. 에코저널 이정성 기자 : 규제를 역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김선교 양평군수 : 수변구역을 중심으로 환경부가 매수한 지역을 국회의원등과 긴밀히 협의해 양평군으로 관리전환 되도록 요구하겠다. 또한 이곳에 친환경 농지조성 및 물류센터 건립 등 군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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