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가족문화예술축제,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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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에 끼어 잊고 있던 엄마 아빠들의 추억과 향수의 작은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가족문화 예술축제,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엔”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13일까지 양평군민회관내 양평미술관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옛 관습과 미신이 주던 교훈과 훈훈한 즐거움으로 소규모 가족 문화예술 축제행사를 통해 성인문화와 어린이 문화의 소통 및 이해를 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장에서 전시되는 내용으로는 문화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체험작품이 전시되고, 공연 및 체험으로는 ‘인형극단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의 인형극 보고 그림자 인형 만들어보기, 문화예술교육인 ‘나무꾼과 선녀들의 비파무’,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예술체험 ‘개똥이네 마당 예술잔치 벌렸네’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그밖에도 소망부적 만들기, 예술가 물물교환, 구연동화, 그림자 인형 만들기 등 엄마와 아빠의 어렸을 적 놀이문화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번 축제는 (사)야호!어린이 문화예술센터, 야호!어린이 문화연구소가 주관 및 주최하며 경기문화재단과 양평군문화관광과, 양평군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후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31-775-0577, 또는 http//cafe.daum.net/ypyaho에서 참고가 가능하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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