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농업 질적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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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타 지자체의 선진화된 친환경농업 기법을 도입하기 위한 벤치마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상주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등 6개 시·군의 첨단 친환경농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업분야 공직자 55명을 5개반으로 편성해 실시됐으며, 농촌관광 분야를 비롯해 유통가공 분야, 축산 분야, 첨단농업 분야 등을 집중 견학했다.
군 관계자는 “나주시 파프리카 농장과 해남군 참다래 유통사업단, 영암군 참치비료공장, 보성군 삼수녹색마을 등의 견학은 매우 인상 깊었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군정에 접목시켜 친환경농업 특구 고장의 위상확립 및 질적 향상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과 발전방안 모색에 나설 방침이다”며 “특히 이를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로 연결시키는데 최선의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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