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나라당, 근거없는 흑색선전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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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김성우씨 선거인단 유출의혹 제기는 "흑색선전" 일뿐- "명단유출 뿐 아니라 어떠한 부정행위 없었다"한나라당 양평 당원협의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김성우씨가 제기한 경선과정에서의 선거인명부 사전유출 의혹에 대해 ‘근거없는 흑색선전’ 으로 규정하고 흑색비방 선전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명확한 증거없이 의혹을 확대, 재생산하고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밝혔다. 당원협의회는 한나라당 양평군수 후보자 경선대회가 중앙당의 기준과 지침에 따라 경기도당이 실무를 시행하고 경선의 방법, 시기 등은 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한 내용임을 전제하고 경기도당으로부터 22일밤 12시경 무작위로 추첨된 선거인단 명단을 통보받아 23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정된 선거인단에게 알리고 23일부터 3일간 가평 모처에서 철저한 보안속에 전화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원명부는 2004년 5월 지구당제도가 폐지되면서 경기도당에서 전적으로 관리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한나라당 양평 당원협의회 명의의 보도자료가 언론사 뿐아니라 일부 사회단체에게도 배부된 것을 확인하고 선거법 저촉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조한민.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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