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긴급 간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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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30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 전진선 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군민 피해가 있는지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230여명의 피해자 중 양평군민이 있는지 우선 파악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오늘부터 계획돼 있는 모든 행사는 전면 취소하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가 애도기간인 11월5일 24시까지 공직자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양평군민 피해접수 시 신속보고와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 실태 재점검 등을 지시해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재난상황실(☎ 031-770-2119)을 24시간 가동과 함께 신속한 피해 접수를 위해 전 군민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재난상황실 상시근무자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평경찰서와 양평교육지원청 등 지역의 단체장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양평군민의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계속해서 살펴볼 방침이다.
한편 양평군 소속기관과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조기게양과 11월 월례조회 시 묵념을 실시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하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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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근리주민님의 댓글
양근리주민 작성일공휴일 3,8 양평장날이면 골목마다 인파가 빼곡한데도
안내요원은 한명도 없다.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행정기관 군청에서는 군수가 새로 취했으면 주민들의
민성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부터 해야하는데 부족함
정신 차려야 한다님의 댓글
정신 차려야 한다 작성일하루종일 악수하고 사진찍는 것 보다
더 중요하고 할일이 많을텐데
양근리주민님의 댓글
양근리주민 작성일공휴일 5,10 용문장날이면 골목마다 인파가 빼곡한데도
안내요원은 한명도 없다.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행정기관 군청에서는 군수가 새로 취했으면 주민들의
민성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부터 해야하는데 부족함
어이상실님의 댓글
어이상실 작성일분향소에 붉은색 옷 입고
조문가는 사람 있나요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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