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4천여만 원 공금 횡령한, 지평면 회계 담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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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대의 공금을 횡령한 의혹으로 감사를 받던 지평면사무소 회계담당이 지난달 29일 구속됐다.
지평면사무소 회계담당자에 대한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달 중순께.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군 감사팀이 정기 감사를 겸한 내부 감사를 벌인 후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10여일 만에 회계담당자 이씨를 구속했다.
8급 공무원인 이씨가 올해 초 지평면에 발령 받아 회계담당으로 근무하는 동안 횡령한 금액은 공사대금과 일상경비 등을 포함 7억4천여 만원.
이씨는 면에서 발주한 관급공사의 대금을 지연해 지급하거나 전기료 등 공과금을 몇 개월씩 미납하면서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결재 라인에 있는 부면장의 비번 날을 골라 허위로 결재하는 방식으로 횡령 행위를 들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데다 횡령한 금액을 코인 투자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감사부서는 내부 감사를 통해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경찰에 수사의뢰 했으며, 결재라인에 있는 부면장에 대한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지평면사무소 회계담당자에 대한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달 중순께.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군 감사팀이 정기 감사를 겸한 내부 감사를 벌인 후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10여일 만에 회계담당자 이씨를 구속했다.
8급 공무원인 이씨가 올해 초 지평면에 발령 받아 회계담당으로 근무하는 동안 횡령한 금액은 공사대금과 일상경비 등을 포함 7억4천여 만원.
이씨는 면에서 발주한 관급공사의 대금을 지연해 지급하거나 전기료 등 공과금을 몇 개월씩 미납하면서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결재 라인에 있는 부면장의 비번 날을 골라 허위로 결재하는 방식으로 횡령 행위를 들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데다 횡령한 금액을 코인 투자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감사부서는 내부 감사를 통해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경찰에 수사의뢰 했으며, 결재라인에 있는 부면장에 대한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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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나가는 나그네님의 댓글
지나가는 나그네 작성일원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겼구먼 ㅉㅉ
공무원은 실력이 아니고 인성으로 뽑아야…
한탕공무원님의 댓글
한탕공무원 작성일주식투자, 코인, 부동산투기들로 한탕 잡아보겠다는 공무원이 판치고 있다.
공직이 명예라는 말은 아주 옛말이고 돈벌이 수단으로 공직을 이용하는 공무원이 수두룩
주민봉사는 팽개치고 어떤방식이던간에 돈벌이나 하려는 양평군내 공무원에대한 대대적 조사가 있어야 한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