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의사가 직접 지시하는 ‘스마트 의료지도기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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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소생률을 높이는 스마트 의료지도기기를 도입했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신속한 병원 이송보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로 자발 호흡을 회복시키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현재 119구급대원의 CPR 시간이 9.8분에 불과해 골든타임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의학 전문의와 영상통화로 상황과 심전도를 살피며, 에피네프린 등 약물투여와 전문 CPR을 지도하는 스마트 의료지도기기를 도입해 운영에 나서고 있다.
서 관계자는“도내 소방관서 중 17개 관서가 도입해 운영 중인 스마트 의료지도기기는 병원까지 이송 거리가 먼 양평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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