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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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올해 실시하는 안전대진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안전처의 추진계획에 따라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시설물과 건축물, 운송수단,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위험물·유해화학물 등으로 점검분야를 설정하고, 관리주체와 소유자의 자체점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주민들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통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사진을 첨부해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내용은 소관부서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신형국 안전총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생활주변 위험요소가 발굴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군 또한 주민 생활안전 극대화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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