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축구단 본격 출범‥10일 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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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이 지난 1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군의장, 군의원, 군 관계자, 체육단체 관계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이날 “그간 유도와 씨름, 육상 등 직장경기 운동부 선수단이 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컸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양평FC도 K3리그에 참가하는 만큼 직장운동부와 더불어 멋진 활약에 나서 양평군민의 기대에 부흥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대한축협회의 1, 2차 실사를 통해 가입 승인을 받은 양평FC는 차승룡 초대감독과 1, 2, 3차 공개 입단 테스트를 통해 32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오는 19일 청주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까지 19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한편 ‘패기와 열정’을 모토로 한 양평FC는 지역을 연고로 한 축구경기를 통해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선도와 사회에 활력을 주는 풀뿌리 축구단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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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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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통사람님의 댓글
보통사람 작성일우리지역에도 축구가 부흥이 일어나고있는 느낌입니다. 우리양평군을 숙원사업인 종합운동장을 빨리 건설할필요성이 있지요. 앞으로 우리군에서 큰대회도 유치할수있기위해서는 종합운동장이 꼭있서야 할것 같습니다. 그운동을 짓으면 우리 양평군 건설업체에도 큰도움이 될것입니다. 양평FC축구단창단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