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한적한 전원주택 금고 노린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7월 07일 (월)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양평署, 한적한 전원주택 금고 노린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16-03-14 16:35 댓글 0건

본문

Photo

고급 전원주택과 펜션에 침입해 급고를 부수고 금품을 절취해 유흥비로 탕진한 특수절도범과 이들을 도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양평경찰서는 지난 1월29일 양평군 강하면 소재 전원주택에 침입해 빠루를 이용해 금고를 손괴한 후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58세 김모씨와 공범 1명을 40여일 만에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이들 피의자에게 도피자금을 제공하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2명을 입건해 그 중 1명을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선·후배 관계인 이들은 한적하고 관리가 허술한 고급 펜션을 대상으로 고른 뒤 범행 장소와 멀리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CCTV에 촬영되지 않는 일몰시간에 범죄 행각을 벌이는 등 범행 시 착용했던 옷과 신발을 버리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용주 수사과장은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치밀함을 보여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피해지역 주변과 반대편 야산 진입로 등에 설치된 CCTV 80여대를 분석해 범행 전 배회하는 용의차량을 찾아 내 특정함으로써 자칫 미궁으로 빠질만한 사건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분당과 의왕 등지에서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범행을 밝혀내고, 서울 야산에 인접한 주택가에서도 이 같은 범행을 벌였다는 자백을 받아 내 수사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7월 07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